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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곳

아이와 함께 4인가족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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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드디어 제주 2박3일
여행코스를 포스팅 합니다.
트리플을 만나서 더더
일정을 잘 짤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여행가이드 어플리케이션
트리플 짱입니다.🤩

오늘은
2박 3일동안 거쳐간 코스들만
소개하구요.
세부 여행지 소개는 따로 포스팅 할게요^^

1일차 코스!!

1일차 동선
1일차 일정

아침 7시 비행기로 출발해서
도착하자마자 첫 일정을 아침밥 먹기였어요.
1번은 용두암 해녀촌.

용두암해녀촌-포스팅 바로가기

첫끼지만 부담스럽게 먹고싶지 않아서
아침으로 적당한 식당을 찾다가 공항 근처에서 가까운
이곳으로 왔는데요.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일정에 거리표시 보이시나요?
거리표시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용두암해녀촌


순전히 카트와 짚라인을 타보려고 선택한 코스.
짚라인은 정말 괜찮았고.
카트는 팔힘이 약한 사람에게는 좀 힘드네요~
썰매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제주레포츠랜드 포스팅 바로가기

제주레포츠랜드


가슴이 뻥 뚫리는 정방폭포에 갔지요.
장관이었답니다.
정방폭포 리뷰 바로가기

정방폭포


그 후 가본 봄날카페.
멘도롱 또똣이 생각나는
사진 찍기 좋고 너무 예뻤답니다.

제주봄날카페 리뷰

봄날카페
동문시장에서 사온 먹거리

동문 시장에 저녁에 갔더니
저 회 2팩이 만오천원이더라구요.
산낙지가 먹고싶어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쬐끄만 녀석 한마리가 의외로 만원.
싱싱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충 시장 둘러보고
그 앞에서 아이들 먹일 간단한 먹거리와
맥주를 사들고 호텔로가서
맛나게 냠냠 먹고 1일차를 마무리 했어요~!


그리고 다시
2일차로 갑니다~

제주 2일차동선
제주 2일차 일정


2일차의 아침 메뉴는
라마다프라자제주 호텔의 아침 조식.
어른 둘은 괜찮았지만
아이들 2명의 조식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담엔 그냥 나가서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그후의 코스는
우도였어요.
우도에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가서
표를 끊고 배를 타고 10분정도 가니
금세 우도에 도착했답니다.

우도선착장


그리고 서빈백사로 가보았어요.
모래가 아닌 홍조단괴라는
하얀 자갈로 되어있고
에메랄드빛 물색때문에
외쿡에 온듯한 느낌!!

서빈백사

인생사진 건지세요~
홍조단괴 모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어
가져가면 안되욧.

지미스동굴보트

이건 원래 계획에 없던 코스였는데
우리 아이들은 이 보트가 가장 재미있었데요~
스릴 만점 보트.
터프한 관광에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저빼고... 너무 무셔요 ㅋㅋㅋ)

우도봉

우도봉에서 아이들 말을 태웠는데
다른데서는 슬슬 걸어다녔는데
여기서는 말들이 애들을 태우고
뛰어다니더라구요. 위험한 수준은 아니었어요 ^^
사진 너무 멋지게 나왔답니다..

우도 - 서빈백사, 동굴보트, 우도봉 이야기 바로가기

커큐민흑돼지

우도에서 나와 성산일출봉에 가기 전에 들러
점심을 먹었던 곳이예요.
커큐민이 무언가 궁금했는데 울금이었네요.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에
올라가기 전에 바로 앞에서 짠~


성산일출봉과 커큐민흑돼지 후기 바로가기


그렇게 해질녁에는
성산일출봉에서 가까운
섭지코지를 갔는데
너무 어두워서 그냥 오늘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와 근처의 해녀 횟집에서
방어회와 매운탕을 사들고 호텔로 다시 고고~
그렇게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어요.



3일차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저녁 8시라서 렌트차량을
6시에 반납하기로하고
빛의 벙커전에 갔다가
어제 못오른 섭지코지로 갔어요.
3일차의 원래 계획은 달랐지만
아빠가 꼭 가보고싶었던 곳이라
코스를 변경해서 출발~!!

제주 3일차 동선
제주3일차 일정
빛의벙커

반고흐와 고갱의 작품들로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있어요.
웅장한 음악과 함께 역동적인 작품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오래있기엔 좀 무리였지만
전 좋았어요~^^


섭지코지

올인 촬영지 섭지코지로~
멋진경관과 아름다운 날씨가 반겨주어서
넘 좋았답니다.


코코마마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끼니를
하와이안식 해산물 전문점
코코마마에서 마무리 했어요~!
비주얼 갑!!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4시반에 렌트카를 반납하러 출발했는데
6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해외를 못나가는 만큼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차가~ 넘 막히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렌트카를 반납하고
그곳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다시 공항으로 갈수있었답니다.
그렇게 제주공항에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으며
비행시간을 기다렸어요~
국내선은 음식물도
물도 반입이 되는것 알고 계셨나요?

전 몰랐어요 ㅋㅋㅋㅋ
비행기 안에서 코로나때문에
물을 제공하지 않으니 꼭
물을 챙겨서 타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목마르다고 할때 난감합니다~^^

이렇게 일정이 끝났어요.

날씨도 풍경도 제주의 모든것이
너무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아이들도 집에 가고싶지 않다며
징징거리더라구요.
그만큼 짧지만 행복했던 여행이었어요.^^

여행지 세부소개는 각각
따로따로 포스팅 될 예정이예요.
포스팅 되는 대로
여기 링크를 다시 걸어드릴게요^^

지금까지 제주여행
아이와 함께 4인가족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를 소개해 보았어요.

부디 여행하실때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sweetB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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