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7
11월에 떠난 제주여행
여윽시 제주는 따뜻한 나라(?)였어요~!!
완전 가을보다 봄같은 날이었어요.
아이들과 떠나는 제주여행인 만큼
아이들 기억에 남을만한 체험을
시켜주고 싶었는데요.
지인이 제주도에 가서 카트를 태워주면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카트를 알아보다가
짚라인과 썰매까지 탈수 있는 체험장을
발견했어요~
산악 버기카와
서바이벌도 체험할수 있었지만
아이들 연령을 생각해서
3가지만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쿠팡에서 이 3개의 체험을 한 번에 결제하니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수 있었지용~!!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 정도면 지혜롭다~~~!!
일단 4식구가 함께가니 4명이
3개의 체험을 모두 할 수 있는 티켓을 끊었는데
결과적으로 본다면 7세이상 아이들은
썰매를 혼자타도 되니 어른은 굳이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쿠팡에서 구매한 티켓을 받으러 휴게실 안내소에서
티켓을 받았답니다.
현장에서 구매했으면 비쌌을것 같아요~
가격표를 찍지 않아서 못 보여드리지만
검색하면 다 나온답니다.
앞서 카트를 타는 팀이 있어서
우리는 먼저 짚라인을 타러갔어요.
몸집이 작은 우리 7살 얀이가
탈 수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안내소에서 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줄 하나에 몸을 맞겨야 하니 걱정이 절로...ㅎㅎ
가장 먼저 지켜야하는 안전수칙에대해
안내를 받아요~
울 딸램은 참 대담합니다.
전혀 무서워하지도 않고
기대하며 안전요원이 알려주는
완벽한 자세를 유지하며
많은 사람들 중
1등으로 날아가버렸어요. ㅋㅋㅋㅋ
아빠는 왜 더 신났나요??
너무 재밌데요.
이게 좋은게 왕복으로 2번을 탈 수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조금 달래졌고
그렇게 무서워하던 울 아들이
제일 제일 씐났답니다.
한 번 더를 외치는 녀석....ㅎㅎㅎ
카트장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이렇게 멋진 벽화가 있더라구요.
지나칠수없는
울 딸.... 미안해...
엄마가 사진을 왜이렇게 찍어놨냐...ㅋㅋㅋㅋ
이제 카트를 탈 차례예요.
안전요원의 안전교육을 듣고
간단한 운전 방법을 가르쳐주었어요.
4학년 정도면 혼자 타도 된다고해서
울 스윗비는 혼자 타고
울 딸은 엄마와 탔는데요.
아빠랑 태울걸...
울딸이 엄마를 더 좋아하는건 좋지만
이럴땐 힘들어용~ ㅎㅎㅎ
그 덕에 아빠는 혼자 레이싱을 즐겼답니다.
슝슝
울 스윗비는 핸들의 무게가 조금 버거웠는지
조금 서툴렀어요.
그래도 안전요원들이 금세 와서 도와주어서
나머지 시간을 잘 탈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팔 힘이 약하다면
꼭 아빠와 2인용 카트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마지막 코스인 썰매타기.
썰매타기야 뭐 아이들이
흥분해서 높은 곳까지 뛰어가서
힘들어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곳이긴 하지요.
열심히 영차영차 끌고 가다가
결국 끌어달라며 아빠를 부르는 딸래미.
ㅋㅋㅋ
이쁜데 어찌 안해주나요.
썰매장에 물이 흥건치 않아서 내려오는 속도가
슬로우 하지만 위험하지 않아서
오히려 안심되었어요.
이렇게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제주 레포츠랜드 소개였습니다.^^
짚라인이 최고 재밌었어요~^^
-sweetBharu-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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