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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곳

10월 에버랜드 키즈패키지 우대가 이벤트로 평일 아이와 함께 저렴하게 다녀왔어요.(레니찬스이용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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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급하게 결정된 에버랜드행으로 

허둥지둥 할인카드를 알아보았어요.

도당췌 에버랜드 할인카드는 이렇게나 많은데....


https://www.everland.com/web/everland/how/partnership/card1/samsung.html



내한테 있는 신용카드가 교묘하게 

1% 청구할인 카드 밖에 읎어...ㅠㅠ

신랑이 무슨카드가 있는지 몰라~

...

...


찾고찾다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now/month/1220964_14942.html



그리고



이 두가지 할인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오 진짜야?


평일에 갈거니까 Q패쓰 노노 하구

키즈패키지를 선택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후회했어요ㅠㅠ


왜 후회했는지는 곧 나옵니다.


다시 이벤트 발견 시점으로 돌아가서 

홈페이지에 키즈패키지 예약 버튼이 

없어서 당황했지 뭔가요.


현장예매 밖에 안되는건가?하고 게으른 

저는 이것만 꽉 믿고 출발했어요.


평일인 화요일 아침 9시에 의정부에서 출발...


차가... 차가...


너무 많어.


11시 반에 도착해버렸...


여러분... 

평일엔 출근시간 전에 출발하세요. 꼭!!!


그 시간 도착하자 본 풍경은 

평일의 그것이 아닌듯...




헉..



우쨌든 이미 예매하여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에 

큐알코드를 입력하신 분들과

입장권을 구입하신 분들이 

들어가는 줄과


저처럼 현장구매를 하기위해 

서있는 줄이 있었는데

가장 오른쪽 매표소가 

예매하는 줄이니 

저처럼 현장구매를 원하신다면 

그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다행히 신랑이 갖고있던 

이 제휴카드로

 우리 4식구 키즈패키지

10만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는데 성공했어요.

네이버를 뒤져도 이 내용은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입장권의 큐알코드를

한사람 기기에 있는 

에버랜드 앱에 등록시키시면

 종이입장권을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고

한번에 레니찬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지도에서 여러 시설의 

오픈 / 마감시간을 

모두 확인하실 수있구요.

30분마다 쌓이는 에버파워를 모아 

어트랙션이나 주토피아에서

레니찬스로

큐패스를 예약할수 있어요.

...

...


입장 후 한컷~!





그런데 사람많은 평일이라 그런지. 

인기가 짱이신 로스트밸리와 사파리는 

경쟁률이 어마무시합니다.



 



레니찬스 이용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시간별 버튼이

저 보라색으로 활성화되었을때 


손가락에 불나게 누르시면 된답니다.

그러나


시간 맞춰서 큐패스 예약을 눌어보아도


대답없는 너...

ㅠㅠ


차라리 2만원 더 내고 

플렉스패키지를 할것을...ㅠㅠ


결국 어플로 대기시간 확인하고 

사파리는 50분 대기하고 관람한 후 

대기시간이 90분이 되어버린 

로스트밸리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아지 오픈 전인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고고~

에버랜드 검색으로 얻은 팁으로 

우비를 가져가서 입히고 탔는데

크게 필요치 않은 것 같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땐 꿀팁인듯합니다~!!






정석은

출근시간 전에 출발하고

개장하자마자 

1번 로스트밸리

2번 사파리

3번 아마존 익스프레스


이 인기3종을 가장 먼저 하세요.


끝나면 다른건 여유롭게 

레니찬스를 이용하여

큐패스로 들어가시면 

하루를 아주 알차게

뽕 뽑을 수 있답니다.


비록 저희는 실패했지마는...

이웃님들은 성공하시길...

자신 없다면


판다가족 플렉스 패키지로 

예약해서 가시는 걸로 

팁을 드립니다.


그래도 

내 새끼들은 좋답니다.

엄마아빠 닮아서 

기다리기 싫은 중...


사파리 하나 기다리는것도 

백사자님 아니었으면 

기대할수 없는 일...

ㅎㅎㅎㅎ





패럿하우스의

새한테 먹이주기는 

3000원짜리 티켓을 

자판기에서 구입하시면

약봉투에 먹이를 

담아주어요.


저희는 한개 사서 

둘이 나눠 했더랬죠~







앵무새도 보고 

작은 새들 먹이도 주는 

재미있는 체험활동~♥


사파리 50분 기다려서 

찍어온 사진이...

좀 별로지만...

걍 한번 봐 줍시다.ㅎㅎ





호랑이들은 

거의 18시간을 잔답니다.

곰은 스페셜투어 차를 

쫓아다니면서

재롱을 부리고 

먹을걸 받아먹느라 

투어버스는 거들떠도 안보네요.

ㅠㅠ


씁쓸하지만 똑똑한데??




사진 찍는걸 좋아하신다면


이번엔 부캐살롱으로 가 보아요

울 신랑이 부캐를 정해주는 

부스에 가서 상담 후 얻는 부캐는

(부캐-부캐릭터 입니다)

'페라리최'

ㅋㅋㅋ



여기서 예쁜사진 많이 찍었어요~










울 딸램 부캐는 

아무래도 DJ인가 봄. 푸핫.




할로윈 시즌이라 

젊은이들에게 핫한


블러드시티는

아직 어린 내 새끼들은 

무섭다는 바람에 

딸래미 분장만

체험해 보았어요~








이쁜것만 좋아하는 

내 딸래미

입술그려진 마스크와 

보석 이마에 붙이는 걸로

행복해졌답니다.


분장비용 만원 들었어요~^^


이런날 만원은 쓰는 걸로~



이 외에도 

여러가지 탈것 볼것 

사진 찍을 것을 즐기며 

8시까지 놀다가 들어갔답니다.


참 코로나 때문인지 

에버랜드 안의 많은 식당들이

휴업 상태여서... 

중국집에 줄을 서서 

밥을 먹었답니다.ㅠㅠ



벌써 쌀쌀해진 밤에 

기다리기 추웠어요~~

이날 담요 무지많이

팔린듯 합니다.ㅎㅎ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가족과 함께 떠나세요~

오랫만에 너무 좋았어요...


하루 주차장 이용료가 12000원인데

카카오T로 결제하니 5천원 할일되었답니다.

하루 종일 주차비 7천원 괘않네요 >.<



슬픈소식이지만

10월 10일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니

요 몇일 폐장하고 문열면 

또 한가하겠네요...ㅠㅠㅠ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맘 편히 다닐까요?



두서없이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하시길 ★



- SweetBha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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