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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송 조개구이 그리고 마시안 제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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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지난 9월 초에 다녀온

용유도 해변의 조개구이 맛집

을왕리 해송 조개구이를 소개합니다.

마시안 해변의 맛집이예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바람쐬고 오기 적당한 거리의 장소를 찾다가

친구의 인스타그램을 보고는씽~다녀왔지요.



아무런 검색도 없이 우연히 그저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 들어간 그 식당이 바로

을왕리 해송 조개구이 집이었는데 들어간 후 걱정이 되어 검색해 보았더니

맛있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몇몇 보여서

걱정 걱정 했더랬네요.






있다보니 썩 친절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술 드시는 손님들을 상대하시다보면

조금은 지치실 때도 있지 않을까하는 이해심???이 생기더랍니다.



저희는 바다가에서의 힐링이 목적이라

무시무시하게 시키고 

애들은 먹을만큼 먹고 

자기들끼리 바로 앞 해변에서 놀고

어른들은 여유롭게 

여러가지 음식을 맛있게 즐겼어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원하던 비주얼들의 음식들이 다채롭게 나왔답니다.









꺄악~~

오랫만에 맛보는 바다음식이었어요.








그렇게 사진도 찍고 놀다가 바로 옆에 있는

마시안제빵소를 찾았어요.

을왕리에 예쁜 카페... 친구의 인스타그램에서 보았던 바로 그 곳.

참 예쁜데 밥먹고 늦은 오후에 갔더니 빵이 다 떨어졌네요???





입구에서 사진 찍어달래는 딸래미.





동물 인형이 매우 많았어요.







카페 밖으로 나오니 바다뷰가 아름다운 전망의 야외 카페였답니다.









빵이 없어 신랑이 시키고 만 수제버거인데....

금방 그르케 많이 먹고 누가 다먹어~ 했는데 

저 큰게 먹히데요??

무지막지하게 조개구이와 회와 매운탕과....랍스터....

다 어디로 갔니???







무엇보다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스윗비맘은

그곳이 참 맘에는 들었는데 

바다앞에 예쁜 카페라 그런지 

저처럼 힐링을 하고픈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게 조금 아쉽긴 했어요.







우쨌든 애들을 데리구 이래저래 사진을 찍기!!!









미래를 준비하는 초딩이의 진지한 모습이네요.


 





점심즈음 가서 저녁까지 조개구이 먹고

바로 옆 마시안제빵소에서 사진찍고 바다만 바라봤는데도

하루가 금방 가고 충분한 휴식 시간이 되었어요.


서울 근교에 갈만하지 않나요? 



-sweetB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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