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빈스커피 의정부파크비스타점

비엔나커피에서 비롯 된 아인슈페너의 뜻과 유래를 아인슈페너 맛집 바빈스커피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니얼서우댁 2020. 12.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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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저희 동업자이신

부군께서 한창 맛있게 드시는

메뉴가 있는데요.

바로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함께 마시는

비엔나커피, 아인슈페너 입니다.

매일 아침부터 카페에 들러

1일 1 아인슈페너로 생활하는 중이랍니다.


바빈스커피 의정부파크비스타점이

아인슈페너 맛집이거든요.

홍홍홍



아인슈페너는 바빈스원두로

리스트레또 에스프레소 2샷을

이용하고 있어요.

도피오(더블샷)라고도 하지요. 



리스트레또란?


짧게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말하며

에스프레소보다는 적은 양인

 15~20㎖를 짧은 시간에 추출해 산미를 살린

 진하면서도 아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랍니다.




바빈스커피의 아인슈페너는

그 리스트레또 2샷과 우유로 진한 카페라떼를 만들고

바빈스커피의 비밀레시피가 담긴

시그니처 크림을 듬뿍~ 올려 만든 

뽀뽀를 부르는 커피예요.





오늘 만들어 본 아인슈페너예요.

오늘은 과하지 않게 심플한 연출을 해 보았는데

사진이 제 눈으로 본 

비주얼을 다 담지 못하네요.

ㅠㅠ


 100%를 담지 못해 섭섭하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요

^^


출처-바빈스커피 홈페이지




아인슈페너의 뜻


Einspänner(독일어)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로, '말 한 마리가 끄는 마차','마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독일어에서 유래가 되었답니다.



제가 젊었던 시절에 우리가 비엔나커피라고

칭했던 이 커피는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유래된 커피이기 때문에 비엔나 커피라고 

불리웠지만 정작 빈에서는

'아인슈페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커피였답니다. 



 옛날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한 손에는 고삐를 들고 한 손에는

 피곤을 풀기 위해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 것에서

 아인슈페너가 시작됐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아인슈페너가 먹는 커피가

결국은 아인슈페너가 되었네요.






구글에서 찾아보니

보통은 휘핑크림처럼 올라가있는 

아인슈페너의 이미지가

 많이 올라 와 있었어요.





저는 아인슈페너와 비엔나커피를

따로따로 알고있었는데

결국은 같은 커피였다니.


아인슈페너가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산이라

비엔나커피라 불렸다는 것이네요.





바빈스커피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아닌

산미를 살린 진하고 쌉쌀한 카페라떼와

크림의 조화로운 맛을

바빈스커피의 리스트레또샷과 

부드러운 시그니처크림으로 한 층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아인슈페너를 더욱 더 맛있게 드시는 방법

 

빨대를 사용하지 않아요.

입에 닿는 크림을 먼저 드세요.

자연스럽게 아래 커피와 크림이 

함께 입안으로 들어오도록 드시면서

그 부드러운 맛을 느껴보세요.

섞지마세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직접 

아인슈페너를 만드는 영상을 투척합니다.


오늘의 아인슈페너 만들기!!

마지막에 폰이 철퍼덕 넘어져 버렸지만

그냥 재미있어서 놔둡니다. ㅎㅎㅎ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진한 커피의 풍미와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궁금하시다면


바빈스커피 의정부파크비스타점으로 오세요~


-sweetB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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